QCP캐피털 "암호화폐 시장, 미 CPI 발표 및 FOMC 회의 앞두고 위험회피 모드"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서 "내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은 위험회피 모드에 돌입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달 FOMC 회의에서는 연준이 올해 몇 차례 금리를 인하할지를 시장에 알려주는 점도표(Dot Plot)도 발표한다"며 "어제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640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한 것도 위험회피 모드 돌입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는 암호화폐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된다. 이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선을 위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암호화폐 유세 및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이슈 등이 시장 강세를 이끌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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