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유명인 출시 밈코인, 출시 직후만 반짝…대부분 급락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유명인들이 출시한 밈코인들이 출시 직후 급등했다가 현재는 대부분 큰 폭 하락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올림픽 미국 육상 국가대표 선수이자 사업가인 케이틀린 제너(Caitlyn Jenner)가 출시한 JENNER는 출시 초기 시가총액이 3000만 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으나 현재는 고점 대비 79% 하락했다. 미국 유명 래퍼 리치 더 키드(Rich the Kid)가 출시한 RICH도 밈코인 트레이더 사이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나 현재 시총은 67.8만 달러에 불과하다. 또 나이지리아 가수 데이비드 아데데지 아델레케 운(David Adedeji Adeleke Oon)이 출시한 DAVIDO도 66% 하락했으며 SPEAK, BANDO 등 유명인 관련 다른 토큰들도 90% 이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는 전날 X를 통해 “유명인의 밈코인 출시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의료,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예술 등 목적이 가치 있는 유명인의 밈코인 출시는 존중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목적을 향한 수단으로 밈코인이 사용되는 것은 존중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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