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프랑스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 참석해 "BTC 현물 ETF로의 막대한 자금 유입을 전통 금융 투자자들이 주도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마 90%는 개인 투자자 자금일 것이다. BTC 고래와 기관 투자자들이 ETF로 일부 자산을 이전하긴 했지만, 그들은 예전부터 이미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투자자들이 BTC 직접 구매보다 현물 ETF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주로 편리성과 코인베이스 등 일부 중앙화 거래소 대비 낮은 수수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