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홍콩 첫 BTC 현물 ETF 승인, 중국 투자자 자금유입 기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의 첫 BTC 현물 ETF 승인은 큰 이슈가 될 것이다. 홍콩에 기반을 둔 헤지펀드, 패밀리오피스 뿐만 아니라 중국 투자자에게도 접근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투자자는 국내 부동산 및 주식 투자를 꺼린다. 이러한 추세는 결과적으로 금 등 대체자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중국 내 금 연계 ETF는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 가격 프리미엄이 30%에 도달한 이후 이번주 초 거래 중단됐다"며 "BTC에 상당한 자금 흐름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매체 텐센트뉴스는 SFC가 4월 15일 첫 BTC 현물 ETF를 승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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