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나이지리아, 현지 구금된 우리 직원에 법적 책임 묻지 말아야”
바이낸스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이지리아에 구금된 바이낸스의 금융 범죄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책임자인 티그란 감바리안(Tigran Gambaryan)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감바리안은 지난 10년 동안 미국 연방수사국, 비밀경호국 등에서 국가 안보 또는 자금세탁과 관련한 공익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1년 바이낸스에 합류한 뒤에도 컴플라이언스, 금융범죄규정 내규를 만들어왔다. 특히 그는 나이지리아 법 집행 기관 등의 정보제공 요청도 충실히 지원했다. 이에 우리는 나이지리아 당국이 감바리안에게 어떠한 책임도 지우지 않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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