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홍보, 사전 승인 필요"
CNBC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화요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핀플루언서(금융 인플루언서)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암호화폐 포함)에 대한 광고, 밈을 게시하기 전 FCA 지정 대리인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FCA는 "특히 암호화폐 업계에선 밈을 활용한 홍보 활동이 빈번하며 텔레그램, 레딧 등 소셜미디어에 공유된다. 이러한 방식의 홍보 활동에도 FCA 규정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6월 FCA는 핀플루언서 홍보 지침을 발표하고 무료 NFT와 에어드랍 등을 금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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