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폴카닷 밈코인 DED, 초기 에어드랍 할당량 95% 삭감 후 여론 악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폴카닷(DOT) 기반 밈코인 DED의 초기 에어드랍 할당량이 기존 공급량의 100%에서 5%로 대폭 삭감된 이후 커뮤니티 내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DED 익명 개발자 중 한 명인 지오토 드 필리피(Giotto De Filippi)는 지난 24일(현지시간) X를 통해 "100%를 에어드랍으로 모두 배포하면 프로젝트는 탄약이 부족해진다. 투표자들이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에어드랍 할당을 줄이고 나머지 물량을 자금 조달에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해명했지만 커뮤니티 내 반발 여론은 여전하다. 익명의 암호화폐 투자자 올랜도(Orlando)는 이와 관련 "DED의 방식에 실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DED 밈코인을 받기 위해 DOT를 매수하고 또 보유하고 있다. 팀은 장기적으로 이번 실수에 대해 홀더들에게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팀 물량을 트레저리에 반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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