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8 포인트 오른 90을 기록했다. 94를 기록한 2021년 2월 2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편 BTC는 현재 달러화 기준 역대 최고점인 69,000 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재 BTC는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최고 68,499 달러를 터치, 신고가 경신까지 약 400 달러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