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대다수 채굴업체, 반감기 후 비용 부담 커질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 공동 설립자 매튜 슐츠(Matthew Schultz)가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코어사이언티픽 등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의 채굴비용 부담은 오는 반감기 이후 더 커질 수 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그가 인용한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 보고서에 따르면 반감기 이후 대부분 채굴업체들의 BTC 채굴비용이 40,000 달러를 초과할 전망이다. HUT8, 아르고블록체인 등 일부 업체의 채굴비용은 60,000달러를 넘을 거라 내다봤다. 암호화폐 채굴 서비스 기업 룩소르(Luxor)의 파생상품 담당자인 댄 로젠(Dan Rosen)은 "채굴업체들은 BTC 가격 하락 방어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 선물 계약, 옵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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