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라이도, 2024년 밸리데이터 탈중앙화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스테이킹 플랫폼 라이도(LDO)가 밸리데이터(검증자 노드)를 탈중앙화하기 위해 탈중앙화 검증 기술(DVT)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이더리움(ETH)은 12초마다 새로운 블록이 네트워크에 추가된다. 이러한 블록을 추가하는 밸리데이터는 최소 32 ETH를 스테이킹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는데, 라이도에만 스테이킹된 ETH의 32%가 몰려있다. 권력의 집중화는 라이도의 네트워크 중단이나 고의적인 공격에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DVT를 통해 밸리데이터를 분산시키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라이도가 완전한 밸리데이터 탈중앙화를 이루는 데 시간이 걸릴 수는 있지만, 이러한 시도가 성공한다면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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