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애널리스트 "SEC, 거래소와 BTC 현물 ETF 관련 대화... 현금 결제 방식 요구"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금주에 BTC 현물 ETF 19b-4s와 관련해 거래소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SEC의 트레이딩 및 마켓 부서는 ETF가 현물 대신 현금 결제(Cash creates)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길 원한다며, 향후 몇 주 안에 관련 수정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신호"라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방식은 합리적이다. 브로커 딜러는 비트코인을 거래할 수 없으므로 현금을 이용하게 하고, 발행자는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책임을 지게된다. 또한 브로커 딜러는 미등록 기업이나 제3자 업체를 통해 비트코인을 거래할 필요가 없게된다. 관련 리스크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수정본이 제출된다면 BTC 현물 ETF 관련 일정이 조정 혹은 지연될 수 있다. 다만,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SEC 또한 규제기관에 좋은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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