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블록체인 및 디지털통화 책임자 호세 페르난즈 다 폰테(Jose Fernandez da Pont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의 킬러 애플리케이션"이라며,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발행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스테이블코인은 결제에 소요되는 시간과 운영 비용, 프로그래밍 기능 등에서 이점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이미 4억35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 국가에서 수년 간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 이 점이 비즈니스를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다. 페이팔이 스테이블코인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