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약점 공격에 노출돼 약 1.16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던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망고마켓(MNGO)이 소송, 구제책 모색 등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망고랩스는 올해 한해 예산인 200만 달러 상당을 예상보다 6개월 일찍 소진, 현금 부족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망고랩스는 해킹과 관련해 민사소송, 형사소송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