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역외거래소 운영' 내용 담긴 조직개편계획안 법원 제출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 채권자들로 구성된 FTX 2.0 연합이 트위터를 통해 "FTX 법원에 조직개편계획 초안을 제출했으며, 여기에는 FTX가 미국 외 국가에서 역외거래소를 설립 및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연합이 공유한 초안을 살펴보면 FTX는 "FTX닷컴 내규에 따라 제3자 투자자와 협력해 미국 외 관할권에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해외 거래소를 설립 및 운영할 수 있다. 거래소 설립이 진행되면 채무자들과 새 투자자들은 해당 거래소의 법적 구조와 기업 지배구조를 함께 결정한다. 아울러 FTT 클레임은 0으로 처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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