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사태 피해자들, 점프트레이딩에 소송 제기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에 거주 중인 김모씨가 복수의 투자자들을 대표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업체 점프트레이딩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테라폼랩스 점프트레이딩과 공모해 2021년 5월 19일 스테이블코인 UST 가치 폭락 이후, UST 가격을 인위적으로 부풀렸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실제로 UST가치가 안정적으로 1달러를 회복했다는 오해를 하게 했다는 주장이다. 점프트레이딩은 테라 사업 초기 LUNA와 UST에 마켓 메이킹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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