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이더리움, 샤펠라 업그레이드로 인한 낙관론 사그라들었다"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분석업체 블록 스콜스의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의 샤펠라 업그레이드로 인한 낙관론이 사그라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더리움 1개월 풋옵션 외가격(OTM, 옵션을 행사하면 손해가 나는 가격)은 콜옵션 OTM 대비 5포인트의 변동성 프리미엄이 붙은 반면, 비트코인 OTM 풋옵션은 콜옵션 대비 3포인트 프리미엄이 붙은 채 거래됐다. 이는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 풋옵션에 대한 수요가 더 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블록 스콜스의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앤드류 멜빌은 "이더리움에 대한 투심이 부정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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