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권총 샀다, 尹 죽여 나라 구하겠다"…게시자 추적
중앙일보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을 테러하려고 권총을 구입했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게시자를 추적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도보수 성향의 한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 윤 대통령을 권총으로 살해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게시글을 확인한 경찰은 사안이 위중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건을 충북 청주청원서에서 충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로 넘기로 IP(인터넷주소)를 추적해 용의자를 확인하고 있다. 아직 글 작성자의 신원이 확인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는 대로 신병을 확보해 실제 권총을 구입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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