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하이오 주 "장년층 대상 암호화폐 사기 급증" 경고
클리브랜드 지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당국이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암호화폐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오하이오 마약 정보 센터는 이와 관련해 "마약 관련 조사 과정에서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 사기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로맨스 스캠을 포함해 장년층에게 암호화폐 이체 또는 암호화폐 ATM를 이용한 송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하이오 당국은 이에 "데이트 매칭 사이트 및 앱에서 만난 누군가가 암호화폐 투자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거나, 암호화폐를 보내달라고 하면 이는 사기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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