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인덱싱 프로토콜 더그래프(GRT)가 웹3.0 법정화폐-암호화폐 게이트웨이인 반사(Banxa)와 협력해, 법정화폐 직접 결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반사의 오픈램프(OpenRamp) 기술을 적용, 사용자가 블록체인 인덱싱 및 쿼리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암호화폐가 아닌 법정화폐로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법정화폐 결제가 스마트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사의 오픈램프를 처음 사용한 사례다. 이와 관련해 더그래프 측은 "암호화폐의 미래가 상호 운용성에 있다고 믿는다. 탈중앙화 기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암호화폐와 암호화폐 간의 상호 작용을 모두 지원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