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시그니처은행 사라…실버게이트 청산 후 마지막 카드"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인 웰스파고가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은행 파트너인 시그니처은행(NAS:SBNY)에 대해 비중 확대 및 매수 의견을 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자레드 쇼 웰스파고 주식 애널리스트는 "시그니처은행(SBNY)은 암호화폐 업계에서 마지막 남은 카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SBNY는) 기관 암호화폐 투자자를 위한 기능적인 진입로가 남아 있는 유일한 대형 은행"이라며 "또 이를 촉매제로 삼아 서비스를 위한 현물 예치보다 규제 및 자본 친화적인 서비스별 수수료 모델로 전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웰스파고는 SBNY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 목표주가 18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간밤 종가인 90.76달러 대비 무려 103.8%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