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 리서치 헤드는 지난 2월 주식시장에서의 매도 이후 3월과 4월에 강력한 저가 매수 랠리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톰 리는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일 때마다 투자 심리가 빠르게 마이너스 영역으로 전환됐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해 지나치게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지적했다. 2월은 통상 투자금 회수의 달로 설정돼 있어 상승할 확률이 낮다며 "주식시장이 마이너스를 보인 다음 연도 첫 5거래일이 플러스였던 해는 3~4월에 상승한 경우가 많았다. 1960년 이후 첫 5거래일 규칙을 고려할 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월 100%의 확률로 상승했으며 평균 3.1%의 상승률을 보였고, 4월에도 86%의 확률로 평균 4.2%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8주가 저점 매수 기간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