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미니 및 제네시스를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가운데, 전 SEC 집행 책임자 리사 브라간자(Lisa Braganza)가 CNBC 인터뷰를 통해 "규제 당국은 제네시스 관련 문제점을 지난해 이미 파악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해당 서비스가 계속 제공되도록 허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몇년 동안 SEC는 언(Earn) 서비스와 같은 프로그램이 증권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그러함에도 몇달 일찍 해당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유가 의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