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RTHK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지난해 1~10월까지 접수된 1,503건의 온라인 투자 사기 중 70%인 1035건이 암호화폐와 연관돼 있다고 발표했다. 홍콩 경찰은 "이 기간 홍콩 내 온라인 사기 피해규모는 약 9800만 달러이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