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푸저우시 공산당 서기가 비트코인 채굴 관련 부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재임기간 동안 건설 등과 관련한 뇌물로 1.25억 달러를 받은 혐의를 받았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보조금, 자금 지원, 전기세 혜택 등 형태로 암호화폐 채굴 기업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CCTV는 해당 인물이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보도하며 "이러한 행위는 국가 규정에 위배된다. 새로운 분야 개발로 인해 공공재산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