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거래정지 유예 언급에 WEMIX 장중 50% 급등
IT조선에 따르면, 디지털자산거래소협의체(DAXA, 닥사)의 위믹스 거래 지원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첫 심리에서 판결 유예됐다. 심리 종료 직후 가상자산 위믹스 가격은 한때 50% 넘게 급등했다.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최고 1,02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는 2일 오전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을 열고 "투자자들의 판단을 위해 본안 판결 전까지 거래 지원 종료를 유예하고 유의종목 지정상태를 유지할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재판부는 오는 5일까지 거래 지원과 관련해 정당한 해지 사유가 있는지, 유통량 위반 사실과 이유가 소명 됐는지 여부에 대한 추가 자료를 제출하도록 양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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