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딕 더븐(Dick Durbin) 등 주요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FTX의 전·현 CEO들에게 FTX의 역대 대차대조표를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해당 의원들은 지난주 FTX 파산 이후 보도에 등장한 의심스러운 거래와 회계 공시 파악 등을 위해 샘 뱅크먼 프리드 전 CEO와 존 레이(John Jay Ray III) FTX 신임 최고경영자(CEO)에게 2019년부터 현재까지 FTX 및 FTX 자회사의 모든 대차대조표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