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LA 한 차익 거래자, 650만달러 이익 챙겨...공격자보다 많아
오늘 새벽 크로스체인 브릿지 피네트워크(pNetwork) 컨트랙트가 취약점 공격을 당한 가운데, 한 차익 거래자가 이번 사건에서 650만달러 이익을 취했다고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룩온체인은 "해당 차익 거래자는 공격자가 pGALA를 덤핑한 지 20여분 뒤에 팬케이크스왑에서 pGALA를 매수하기 시작, 12만달러에 총 4.69억 pGALA를 사들였다. 그후 바이낸스가 입출금을 닫기 전에 2110만 pGALA(67.4만달러)를 이체, 개당 0.032달러에 매도했으며 3.858억 pGALA(579만달러)를 후오비로 이체, 0.015달러에 매도해 총 650만달러를 챙겼다. 이는 공격자가 챙긴 몫보다 더 큰 규모"라고 분석했다. 앞서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 산하 암호화폐 추적 플랫폼 미스트트랙(MistTrack)은 공격자가 획득한 pGALA 대부분을 430만달러어치 BNB로 전환했다고 전한 바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