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이닝, 자회사 로토 인터랙티브 지분 51% 매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이닝(BIT Mining)이 자회사 로토 인터랙티브(Loto Interactive) 지분 51%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자와 인수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매각 이후 비트마이닝의 로토 인터랙티브 지분율은 8.79% 수준으로 줄어든다. 로토 인터랙티브는 당초 중국에서 온라인 복권 사업을 영위했으나 정부의 단속으로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19년 비트코인 채굴로 사업 영역을 전환했다. 하지만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굴 금지 정책이 시행된 이후 매출 부진을 겪어왔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