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의 공동 창업자인 쑤주(Su Zhu)가 27일만에 트위터에 복귀했다. 이날 그는 "청산인들과 협력하려는 우리는 뒤통수를 맞았다. 그들이 스타크웨어의 토큰 매입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3AC 채권자들이 제기한 소송 관련 "쑤주, 카일 데이비스 등 3AC 공동 창업자들은 청산 절차에 적극 협력하지 않으며, 소재 파악이 어렵다"며 긴급 심리를 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