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 암호화폐 법안, DAO 규제 명확성 높인다"
미국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과 키어스틴 질리브랜드가 공동 발의한 암호화폐 법안 '책임있는 금융 혁신법'이 DAO(탈중앙자율조직)의 정의, 법인 인센티브, 세금 코드 등을 포함하며 DAO에 대한 규제 명확성을 높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진단했다. 법안은 1986년 내국세법 개정을 제안하며, 분산 형태로 관리되는 DAO 조직이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집단 행동을 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또 해당 법안이 DAO 관련 요구사항을 강제한다거나, 세금 감면 혜택 옵션을 제공할 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세부 사항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딥다오(DeepDAO) 데이터에 따르면 DAO AUM(운용자산) 규모는 2021년 한해 4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급증했으며, 볼트캐피탈의 임란 칸(Imran Khan)은 AUM 규모가 2032년 1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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