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당정 간담회에서 하반기 국회에서 투자자 보호 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철저한 감독이 따라야 한다"며 "거래소들이 이해상충과 제도를 위반했을 때는 법적인 제재를 강력히 함으로써 시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게 해야겠다"고 모두발언을 통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루나·테라 폭락 사태를 계기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대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당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