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CEO "최근 약세장, 월스트리트 세력 '공매도'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및 스테이킹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은 '월스트리트 상어'(Sharks of Wall Street) 들의 기회주의적 공매도가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그는 "월스트리트의 상어들은 물에서 피 냄새를 맡을 수 있고, 여러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다. 최근 CEL 가격 하락, USDT 디페깅, 테라(루나, LUNA) 붕괴 등 일련의 사건들 중 일부는 월스트리트 세력들의 공매도 탓이다. 그들은 셀시우스를 포함해 루나를 쓰러뜨렸고, 테더, 메이커 등 여러 프로젝트들의 붕괴를 노렸다. 중요한 것은 이제 암호화폐의 바다에 월스트리트의 상어들도 헤엄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CEL은 현재 1.35% 오른 0.82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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