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러시아와 사용자 데이터 공유 주장은 거짓"
핀볼드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등 사용자 데이터를 러시아 규제기관 및 정보기관과 공유하고 있다는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라면서 "로이터에 공식 컴플레인을 작성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또 "전 세계 모든 정부, 법 집행 기관은 저절한 법적 권한이 수반되는 한 바이낸스에 사용자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바이낸스가 러시아 당국과 사용자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면서, 바이낸스 동유럽 및 러시아 책임자 글렙 코스타레프(Gleb Kostarev)가 정보기관 요청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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