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 팬데믹은 1년 6개월을 넘어섰다. 전염병 뒤에는 꾸준히 새로운 역사가 뒤따랐다. 결핵, 콜레라, 천연두 등이 그 예다. 흑사병 이후엔 대변혁인 르네상스가 도래했다. 우리는 현재 변혁의 흐름 한 가운데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