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증권당국 국장 지명자 "암호화폐, 특별한 주의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 디렉터 지명자 오토 에두아르두 폰세카 드 알부커키 로보(Otto Eduardo Fonseca de Albuquerque Lobo)가 규제 없이 이뤄지는 암호화폐 활동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강조했다. 폰세카 로보는 암호화폐 규제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으나 △공모 관련 규제 △투자자금에 대한 규정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의제 및 기업 디멘드 커뮤니케이션 등에 대한 문제가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6월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은 폰세카 로보를 CVM 차기 디렉터로 지명했다. CVM 디렉터 임명 건은 현재 브라질 상원을 통과, 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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