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CME 활동 레버리지 펀드 순 숏포지션 규모, 올들어 최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 "CME에서 활동하는 레버리지 펀드들의 순 숏포지션 규모가 올들어 최저 수치를 기록했다. 6월 29일 기준 레버리지 펀드들의 순 숏포지션(롱 포지션 - 숏 포지션) 규모는 약 10,000 계약으로 지난해 12월 30,000 계약보다 뚜렷하게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래 가장 적은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Eqonex 소속 애널리스트 매트 블롬(Matt Blom)은 "CME에서 활동하는 주요 레버리지 펀드들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에 투자한 기관들로, 이를 헷지하는 용도로 CME에서 숏 포지션 거래를 진행한다. 다만, GBTC 프리미엄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며 이들에게 CME 숏 포지션의 필요성이 그만큼 떨어졌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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