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닷오알지(Bitcoin.org) 도메인 소유자 '코브라'(예명)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웹사이트가 대규모 DDoS 공격에 노출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공격자들은 '웹사이트' 몸값으로 비트코인을 요구하고 있으며,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비트코인닷오알지가 DDoS 공격에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해당 웹사이트는 DDoS 공격을 받아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