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15일부터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본사에 상주하며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장 컨설팅 기간은 약 7일로 약 7명의 인력이 각 거래소에 파견된다. 파견 인력의 소속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금융 당국의 현장 컨설팅을 원하는 거래소의 신청서를 접수한 바 있으며,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