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K-뱅크 자금세탁방지 검사中…업비트 '불똥' 우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4월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K-뱅크)' 부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개된 사유는 자금세탁방지체계 확인이다. 가상자산업계는 케이뱅크 검사에서 금감원이 업비트 관련 계좌도 다수 들여다 봤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일부 계좌와 관련해선 업비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금감원이 케이뱅크의 급증한 수신 및 여신과 관련 자금세탁시스템 부문 검사를 실시하면서 업비트를 통한 해외 차익거래 계좌와 일부 시세조종의혹 계좌도 들여다 본 것으로 관련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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