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원, 암호화폐 기업 등록 지연 지적.. 재무부 장관 압박
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하원의원 필립 데이비스(Philip Davies)가 금융감독청(FCA)의 암호화폐 기업 등록이 늦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재무부 장관을 압박했다. 그는 5월 24일(현지시간)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에게 16개 질문을 서면으로 제출했다. 대부분 암호화폐 기업 등록 지연에 대한 질문이었다. 데이비스 의원은 암호화폐 기업 등록 지연이 영국의 금융 서비스 명성에 끼칠 영향을 우려했다. 현재까지 영국에서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은 4곳에 불과하다. 질문에 대한 답변 데드라인은 5월 26일까지다. 데이비스 의원은 영국 당국이 개인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파생상품 판매 금지를 검토하던(현재 도입된 조치) 2019년 12월에도 이와 비슷한 액션을 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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