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밍 주지사 "암호화폐 보유하고 있다"
마크 고든 미국 와이오밍주 주지사가 코인데스크가 진행하는 컨센서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디지털 위안화 등 다른 국가 암호화폐가 갑자기 시스템을 전복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다. 만약 당신이 비트코인을 갖을 수 있고, 이를 보유한다면, 결국 이는 우리의 경제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600억 달러가 투자된 브로드밴드 확장 프로그램과 규제 마련을 통해 크라켄, 리플 랩스, IOHK 등 암호화폐 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와이오밍 주정부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거래를 취급하는 전문 은행 설립을 허가한 바 있다. 와이오밍 주는 또한 와이오밍 지역 내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 등록을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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