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긱에 따르면, 탈중앙화 블록체인 인프라 및 서비스 제공 업체 TAAL이 24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2년 1분기까지 3,000 대의 비트메인 S19J Pro 블록체인 컴퓨터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대폭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TAAL 측은 "블록체인 컴퓨터 구매에 내년 1분기까지 1,9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1년 6월말 기준 TAAL의 보유 해시레이트는 약 450 PH/s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