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중국 BTC 채굴 단속, 탄소 배출 줄이겠다는 것"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CEO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 국무원 산하 금융안정발전위원회가 51차 회의에서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를 단속하는 내용을 언급한 것은 비트코인 채굴 과정에서 생기는 탄소 배출 문제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는 단속 대상인 채굴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BTC 채굴자들의 수익성을 제고시킬 것이다. 중국발 FUD를 줄이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면, BTC 가치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류허 중국 부총리가 주재한 국무원 금융안정발전위원회 51차 회의에서 비트코인 채굴 및 거래 행위를 단속해 개인 리스크가 사회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논의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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