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NBA 스타, 블록체인 기반 광물 채굴 추적 프로젝트에 10억 달러 투자
NB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디켐베 무톰보가 자신이 이끄는 사모펀드 루테크인베스트먼츠를 통해 콩고민주공화국 내 블록체인을 통한 '윤리적' 광물 채굴 프로젝트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추적을 통해 지역내 광물 채굴 관련 부정부패, 아동 노동 착취,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선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구리, 코발트 등 자원에 대한 윤리적인 방식의 채굴과 분쟁 해소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3분 2를 차지하는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DRC)은 정치적 불안정과 아동 착취 등 노동윤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