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비트코인 추적·규제 강화로 랜섬웨어 대처
로이터 통신이 미국 정부와 업계가 랜섬웨어 퇴치를 위해 비트코인 암호화폐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추적과 규제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방안 중 대부분이 암호화폐 거래 익명성을 뚫기 위한 조치로, KYC 확대, 라이선스 요건 강화, 키오스크 등의 자금세탁 규정 강화 등이 포함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법무부는 지난주 랜섬웨어 그룹을 설립했으며, 29일 발표된 민관 TF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랜섬웨어 피해는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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