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테스크에 따르면 무슈 페르소네(Monsieur Personne)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한 해커가 유명 디지털예술가 비플(Beeple) NFT 작품의 가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NFT의 과대광고가 얼마나 우스운지 보여주겠다. NFT이 주장하는 잘못된 개념, 즉 ‘고유성’ 및 ‘보안’을 부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미디어가 NFT에 대해 열광하고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NFT가 독특하고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커는 지난 3월 영국 런던 대형 경매전문업체 크리스티(Christie's)를 통해 6,934만 달러(약 786억 원)에 거래된 비플의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 가품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