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딕 파슨스 전 시티그룹 의장이 모바일폰 블록체인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셀로(Celo) 이사회에 합류했다. 이로써 파슨스는 암호화폐 업계에 뛰어든 첫 주요 은행 임원이 됐다. 파슨스는 록펠러 재단 의장도 맡고 있다. 그는 성명서에서 "셀로 재단과 130개 글로벌 회원사들은 전통 금융 서비스, 툴에 접근할 수 없는 10억명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로는 개발도상국 사용자가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