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대만 12개 은행과 송금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테스트 중이라고 월요일(현지시간) 밝혔다. 컨펌(Confirm)이라고 불리는 이 솔루션은 참여 은행들이 결제 전 수취인의 계좌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줄 전망이다. 거부되거나 반환되는 결제 건수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컨펌'에는 JP모건의 청산(클리어링) 솔루션 페이다이렉트(PayDirect)가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