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공직자 3조원 상당 BTC 보유...시의원 1명 1.8만 BTC 보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공직자들이 총 4만 6351 BTC(약 3조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데이터 분석 업체 오픈데이터봇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니로프 시 시의원 비야체슬라프 미샬로프가 2년 연속 1만 8000개의 BTC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대사관 1등 서기관 페트로 렌스크는 6528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데사 지역회의 부의장 우르반스키 오데사는 총 5328 BTC를 보유했다. 오픈데이터봇은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공직자가 늘고 있다"며 "2020년 653명의 공직자가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를 보유한 우크라이나 공직자 중 61%가 BTC를 소유하고 있으며 ETH를 보유한 비율은 24%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ADA, XLM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공직자는 총 79만 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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