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산 운용사, 북미 첫 BTC 뮤추얼 펀드 출시
캐나다 자산운용사 CI 글로벌 에샛 매니지먼트(CI GAM)가 북미 지역 최초의 비트코인 뮤추얼 펀드 'CI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최소 투자금 500 달러로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CI는 비트코인 ETF와 뮤추얼 펀드를 모두 제공하는 자산운용사로 이름을 올렸다. CI 비트코인 펀드의 커트 맥알파 CEO는 "캐나다 투자자들이 자사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하며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인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펀드는 토론토 증권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CI 갤럭시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며, 수수료 0.90%의 시리즈 A 상품은 개인투자자도 투자가 가능하다. 뮤추얼펀드란 유가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회사로 주식발행을 통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모집된 투자자산을 전문적인 운용회사에 맡겨 그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의 형태로 되돌려 주는 투자회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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